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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효능

by Y군_ 2020. 3. 10.

사과는 빈파(瀕婆평과(苹果)라고도 한다. 이과(梨果)에 속하며, 지름 510cm정도의 둥근 모양으로 빛깔은 보통 붉거나 노랗다. 원산지는 발칸반도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하였으며, 고려 의종(1083~1105)때 쓰여진 계림유사(鷄林類事)'임금'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최초의 기록이다. '임금''능금'의 어원이며, 조선시대에 쓰여진 홍만선(洪萬選)산림경제(山林經濟)에 그 재배법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재배가 성행한 것을 알 수 있다. 1884년 무렵에는 선교사들이 외국 품종을 들여와 관상수로 심었고, 1901년 윤병수(尹秉秀)가 원산 부근에 과수을 만들어 국광·홍옥 등을 재배하였으며, 1906년 농공상부가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설치하여 각 국의 과수 품종을 도입, 품종비교 및 재배시험을 수행하며 과수재배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1958년에는 원예시험장을 설립하여 연구를 본격화하기 시작하였고, 1991년 말, 원예시험장에서 과수연구소를 분리하고 대구사과연구소를 신설하여 사과연구를 전담하도록 하였다.

사과는 수확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나뉜다. 8월 하순 이전이 최성수확기인 조생종에는 미광, 조홍, 서홍, 쓰가루(아오리) 등이 있고, 최성수확기가 9월 상순에서 10월 중순까지인 중생종에는 홍로, 홍월, 양광, 추광, 골든딜리셔스, 세계일, 조나골드, 시나노스위트 등이 있다. 10월 하순 이후가 최성수확기인 만생종에는 후지(부사), 홍옥, 감홍, 화홍 등이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로리가 적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또한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또한 위액의 점도를 높히고 악성 콜레스테롤을 내보내어 급격한 혈압상승을 억제해주며, 페놀산은 체내의 불안정한 유해산소를 무력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한다. 사과에 함유된 케세틴은 폐기능을 강하게 하여 담배연기나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준다. 또한 피로물질을 제거해주는 유기산과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C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사과의 과육은 잇몸건강에 좋으며 사과산은 어깨결림을 감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과로 만든 식초는 화상·두드러기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날로 먹거나 잼·주스·사이다··식초·파이·타트·젤리·무스·셔벗 등을 만들어 먹는다. 유럽에서는 소시지나 고기요리에 튀긴 사과나 사과소스를 쓰고, 카레·스튜를 만들거나 감귤류로 젤리나 무스를 만들 때 사과나 사과즙을 넣어 맛과 향을 돋운다. 깎아서 공기 중에 두면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를 예방하려면 1의 물에 1g의 소금을 넣어 만든 소금물에 담그어 둔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과 [apple, 沙果,砂果] (두산백과)

사과의 효능

1.심장건강 향상

사과는 먹었을 때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천연 피토케미컬(식물성 화학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화합물은 건강한 세포를 훼손하고 심장 질환과 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활성산소의 해로운 작용을 중화한다.

이에 더해 껍질에 있는 수용성 섬유질은 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며 전반적으로 소화를 조절한다.

2. 체액 저류 해소

 

사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액 저류와 관련된 문제들을 해소하는 천연 이뇨제이다.

염증성 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음으로써 효능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사과에는 칼륨 함량이 높으므로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사과를 많이 먹기 전에 의사와 상담을 먼저 해야 한다.

3. 변비와 설사 해소

사과 껍질에 많이 함유된 수용성 섬유질은 주기적인 배변 활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막을 수 있다.

사과 과육에는 펙틴이라고 알려진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설사 등으로 인한 수분 손실량을 제한한다.

또한, 여기에는 타닌이라고 알려진 피토케미컬도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한다.

4. 구강 건강 향상

사과를 먹으면 입안에서 침의 분비를 촉진해, 충치와 다른 구강 위생 문제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막을 수 있다.

사과를 먹는 것이 양치질과 치약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이런 물품들이 없을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5. 알츠하이머 예방

사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 덕분에, 사과 주스를 마시는 것이 알츠하이머와 뇌의 조기 노화의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6. 파킨슨병 예방

사과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은,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의 신경세포를 파괴한다는 특징을 가진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활성산소가 이런 쇠약성 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따라서 사과처럼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이런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

7. 당뇨 위험 감소

사과의 수용성 섬유질은 제2형 당뇨의 위험이 큰 환자들의 혈당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사과 한 개만 먹어도 발생 위험을 20%까지 낮출 수 있다.

8. 담석증 예방

담석은 혈류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 담즙이 정상적으로 지방을 소화하는 것을 막을 때 생긴다.

사용되지 않은 담즙이 담석으로 굳으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며 전반적인 건강을 약화할 수 있다.

수용성, 비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고 비만의 위험을 크게 낮춘다.

9. 사과의 간 해독 효과

고열량의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하지 않은 간과 관련된 수 많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맞다. 당신의 몸은 스스로 정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자연적인 해독 체계에 너무 부담을 주면 작동을 거의 할 수 없게 된다.

다행히도 사과를 먹거나 사과 주스를 마시면 자연적인 해독을 돕고 간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사과의 놀라운 효능을 기억하도록 하자. 앞으로 매일의 식단에 사과를 추가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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